아기를 키우다보니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요즘들어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가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요즘 난 이럴 때 많은 생각과 아이디어를 얻고 있더라.
- 샤워할 때 - 하루중 가장 행복한 시간중 하나다. 샤워를 하면서 고민을 하다 보면 많은 문제를 풀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많이 떠오른다. 주로 프로그래밍하다 막히는 문제를 풀거나 게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곤 하는데, 그래서 가끔씩 샤워를 오래할 때면 아내가 맨날 샤워하면서 때미냐고 핀잔을 주기도 한다. -_-;;;
- 볼일볼 때 - 난 화장실에 들어갈 때는 아무거나 뭔가 읽을 거라도 가지고 들어가야 편하게 볼 일을 본다. -_-;; 주로 신문, 잡지, 만화책, 컴퓨터책 같은 것들을 보는데 하루중 집중이 제일 잘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시험 공부를 화장실에서 했었으면 올 A+ 이었을 듯..동기 여자애 중 한명은 라면 봉다리라도 들고 가서 요리법이라도 읽어야 한다던데 그래도 난 그 정도까진 아니다. =_=;;
- 퇴근길 - 출근은 아내랑 같이 하느라 혼자 생각할 시간이 없지만 퇴근길은 오로지 나만의 시간이다. 지하철에선 주로 책을 읽고 집으로 걸어오는 10분 동안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한다. 가끔씩 생각을 정리하느라 먼 길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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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럴 때 얻은 아이디어는 휘발성이라는 거에요. 씻고 나오면 다 잊어버린다는.. -.-
네. 메모하는 습관도 중요한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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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반갑습니다. 바로 놀러 갈께요..ㅎㅎ
즐거운 한주 되세요..^_^